이상화 대회신! 소치 향한 ‘쾌속질주’

입력 2012.11.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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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 이상화가 월드컵 대표 선발전에서 이틀 연속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하며 올시즌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상화의 쾌속질주가 심상치 않습니다.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친 이상화는 1000m에서 1분 18초 78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500m에 이은 이틀 연속 신기록.



이상화는 월드컵 개막을 열흘 앞두고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이상화의 입에서는 자신감 넘치는 올시즌 목표가 쏟아져나왔습니다.



<인터뷰> 이상화 : "욕심은 세계신기록인데요, 욕심이 화를 부르더라구요. 세계선수권 2연패도 하고싶어요."



모태범은 남자 500m에서 최근 스케이트를 바꾼 탓에 2위에 그쳤습니다.



지금 당장의 성적보다는 올림픽 2연패를 위한 도전적인 결단이었습니다.



<인터뷰> 모태범 : "소치올림픽을 보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바꿨기때문에 서두르지않고 차근차근 준비하겠다."



500m에서는 은퇴를 고민해왔다는 35살 맏형 이규혁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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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화 대회신! 소치 향한 ‘쾌속질주’
    • 입력 2012-11-05 22:07:04
    뉴스 9
<앵커 멘트>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 이상화가 월드컵 대표 선발전에서 이틀 연속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하며 올시즌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상화의 쾌속질주가 심상치 않습니다.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친 이상화는 1000m에서 1분 18초 78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500m에 이은 이틀 연속 신기록.

이상화는 월드컵 개막을 열흘 앞두고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이상화의 입에서는 자신감 넘치는 올시즌 목표가 쏟아져나왔습니다.

<인터뷰> 이상화 : "욕심은 세계신기록인데요, 욕심이 화를 부르더라구요. 세계선수권 2연패도 하고싶어요."

모태범은 남자 500m에서 최근 스케이트를 바꾼 탓에 2위에 그쳤습니다.

지금 당장의 성적보다는 올림픽 2연패를 위한 도전적인 결단이었습니다.

<인터뷰> 모태범 : "소치올림픽을 보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바꿨기때문에 서두르지않고 차근차근 준비하겠다."

500m에서는 은퇴를 고민해왔다는 35살 맏형 이규혁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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