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아랍연맹이 시리아 문제 해결 논의를 위한 협력 포럼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이집트를 방문 중인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와 아랍연맹 외무장관들이 참여하는 첫 포럼을 연내에 모스크바에서 개최해 시리아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이타르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측이 시리아 위기를 군사적으로 해결해선 안된다는 데 견해를 같이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서방이 시리아내 폭력 종식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아사드 정권 교체를 목표로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집트를 방문 중인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와 아랍연맹 외무장관들이 참여하는 첫 포럼을 연내에 모스크바에서 개최해 시리아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이타르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측이 시리아 위기를 군사적으로 해결해선 안된다는 데 견해를 같이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서방이 시리아내 폭력 종식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아사드 정권 교체를 목표로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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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아랍연맹, 시리아 사태 논의 포럼 구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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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5 23:01:14
러시아와 아랍연맹이 시리아 문제 해결 논의를 위한 협력 포럼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이집트를 방문 중인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와 아랍연맹 외무장관들이 참여하는 첫 포럼을 연내에 모스크바에서 개최해 시리아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이타르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측이 시리아 위기를 군사적으로 해결해선 안된다는 데 견해를 같이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서방이 시리아내 폭력 종식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아사드 정권 교체를 목표로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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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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