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의 불산 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해 부실 대응 논란에 휩싸였던 환경부가 담당 국장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달 31일자로 정 모 환경보건정책관을 대기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화학물질과장이 사고 이후 과로로 쓰러져 정상 업무 수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후임자를 공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화학 유해물질 위기대응 매뉴얼'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에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두 담당자가 사고 처리과정에서 많이 지친 상태라면서, 환경보건정책관의 대기 발령은 본인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지난달 31일자로 정 모 환경보건정책관을 대기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화학물질과장이 사고 이후 과로로 쓰러져 정상 업무 수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후임자를 공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화학 유해물질 위기대응 매뉴얼'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에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두 담당자가 사고 처리과정에서 많이 지친 상태라면서, 환경보건정책관의 대기 발령은 본인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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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산사고 부실 대응’ 논란 환경부, 담당 국장 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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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5 23:41:52
경북 구미의 불산 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해 부실 대응 논란에 휩싸였던 환경부가 담당 국장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달 31일자로 정 모 환경보건정책관을 대기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화학물질과장이 사고 이후 과로로 쓰러져 정상 업무 수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후임자를 공개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화학 유해물질 위기대응 매뉴얼'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에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두 담당자가 사고 처리과정에서 많이 지친 상태라면서, 환경보건정책관의 대기 발령은 본인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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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하 기자 dani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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