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조준호는 삼형제가 모두 유도를 하는 유도 가족인데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조준호의 쌍둥이 동생, 조준현이 우승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조준호와 그의 일란성 쌍둥이 동생 조준현.
생김새와 목소리, 성격까지 같아 모친마저 분간하기 힘든 형제입니다.
<인터뷰> 조준호(형)·조준현(동생)·조희지(부친) : "전화를 하면 부모님도 분간을 못하실 정도로 같다고 하더라고요."
체급까지 같은데, 이번 1차선발전에선 동생 조준현이 출전해 우승했습니다.
조준현은 막내 동생까지 3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도 선수가 되겠다고 꿈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조준현(남자 66kg급 우승) : "3형제가 함께 대표선발전 나가고..2년뒤 아시안게임,4년 뒤 올림픽에서는 둘중하나가 나갔으면 좋겠다."
의정부 경민중학교 3학년 한희주는 여자 57kg급 결승까지 진출하며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결승에선 용인대학 김민주에게 한판패를 당했지만, 태릉선수촌에 입촌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한희주(의정부 경민중 3학년) : "1등하고 싶었는데 너무아쉬워요. 유도5년됐는데, 올림픽나가서 우승하고 싶어요."
경남도청의 서진환은 남자 60kg급에서, 경민고 2학년 박다솔은 여자 52kg급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런던 올림픽 대표중에선 왕기춘과 정다운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조준호는 삼형제가 모두 유도를 하는 유도 가족인데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조준호의 쌍둥이 동생, 조준현이 우승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조준호와 그의 일란성 쌍둥이 동생 조준현.
생김새와 목소리, 성격까지 같아 모친마저 분간하기 힘든 형제입니다.
<인터뷰> 조준호(형)·조준현(동생)·조희지(부친) : "전화를 하면 부모님도 분간을 못하실 정도로 같다고 하더라고요."
체급까지 같은데, 이번 1차선발전에선 동생 조준현이 출전해 우승했습니다.
조준현은 막내 동생까지 3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도 선수가 되겠다고 꿈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조준현(남자 66kg급 우승) : "3형제가 함께 대표선발전 나가고..2년뒤 아시안게임,4년 뒤 올림픽에서는 둘중하나가 나갔으면 좋겠다."
의정부 경민중학교 3학년 한희주는 여자 57kg급 결승까지 진출하며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결승에선 용인대학 김민주에게 한판패를 당했지만, 태릉선수촌에 입촌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한희주(의정부 경민중 3학년) : "1등하고 싶었는데 너무아쉬워요. 유도5년됐는데, 올림픽나가서 우승하고 싶어요."
경남도청의 서진환은 남자 60kg급에서, 경민고 2학년 박다솔은 여자 52kg급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런던 올림픽 대표중에선 왕기춘과 정다운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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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준호 동생도 우승 ‘유도 가족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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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06 11:38:52
<앵커 멘트>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조준호는 삼형제가 모두 유도를 하는 유도 가족인데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조준호의 쌍둥이 동생, 조준현이 우승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조준호와 그의 일란성 쌍둥이 동생 조준현.
생김새와 목소리, 성격까지 같아 모친마저 분간하기 힘든 형제입니다.
<인터뷰> 조준호(형)·조준현(동생)·조희지(부친) : "전화를 하면 부모님도 분간을 못하실 정도로 같다고 하더라고요."
체급까지 같은데, 이번 1차선발전에선 동생 조준현이 출전해 우승했습니다.
조준현은 막내 동생까지 3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도 선수가 되겠다고 꿈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조준현(남자 66kg급 우승) : "3형제가 함께 대표선발전 나가고..2년뒤 아시안게임,4년 뒤 올림픽에서는 둘중하나가 나갔으면 좋겠다."
의정부 경민중학교 3학년 한희주는 여자 57kg급 결승까지 진출하며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결승에선 용인대학 김민주에게 한판패를 당했지만, 태릉선수촌에 입촌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한희주(의정부 경민중 3학년) : "1등하고 싶었는데 너무아쉬워요. 유도5년됐는데, 올림픽나가서 우승하고 싶어요."
경남도청의 서진환은 남자 60kg급에서, 경민고 2학년 박다솔은 여자 52kg급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런던 올림픽 대표중에선 왕기춘과 정다운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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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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