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베스트골5] 슈퍼매치 ‘슈퍼 히어로’

<앵커 멘트>

지난 한주 K리그를 풍성하게 만든 화제의 골 장면 준비돼 있다고요?!

그렇습니다~

K리그 베스트골 5!

출발합니다!!

<리포트>

5위. 해결사노병준의‘한 방’

헤딩! 헤딩! 그리고 발리슛!

노병준이 과감한 오른발 슛을 성공시킵니다.

1초의 망설임도 없는 벼락같은 논스톱 슈팅!

포항에 짜릿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5위입니다.

4위. ‘MVP 위용’ 박선용

4위는 38라운드 MVP로 뽑힌 전남의 박선용이 차지합니다.

대구와의 경기에서 기가막힌 중거리포로 박수를 받았는데요~

소속팀 전남에 스플릿시스템 첫 승을 안긴 신예, 박선용!

4위를 차지합니다.

3위. 기쁨의 세리머니

인천의 남준재 선수가 시원~한 중거리슛을 터뜨립니다.

성남을 상대로 승리에 쐐기를 박는 멋진 골이었는데요~

인천은 최근 14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기쁨이 배가 됐습니다.

전매특허인 세리머니도 보여줬군요!

2위. ‘감독님 보고 계시죠?’

2위는 전북의 이동국이 차지합니다.

최근 최강희호에 재승선한 이동국!

부산전 승리에 마침표를 찍고, 과감한 동작으로 기쁨을 표현했는데요~

최강희 감독!! 이 경기를 보고 마음을 굳히시지 않았을까요??

라이언킹의 포효! 2위입니다.

1위. 슈퍼매치 ‘슈퍼 히어로’

서울이 수원전 7연패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연패 탈출의 일등공신은 정조국 선수였는데요~

하대성이 하프라인 근처에서 날린 긴~ 패스를 받아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정조국은 친정팀으로 돌아온 지 4개월 만에 복귀골을 터뜨려 기쁨이 배가 됐는데요~

축하합니다!

이번주 K리그 베스트골 1위의 영광까지 안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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