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한, 송대남 이을 ‘유도 새 주인공’

입력 2012.11.06 (22:04) 수정 2012.11.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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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런던올림픽 때 송대남의 훈련파트너였던 곽동한이 유도국가대표 1차선발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훈련 파트너에서 국가대표로 만 20세의 곽동한이 자신이 주인공인 새로운 인생 이야기의 첫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송대남을 도우며 성장한 곽동한은 유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준결승에서는 서동주에게 업어치기 한판을 따냈습니다.



결승에선 안뒤축걸기 한판으로 조영우를 물리쳤습니다.



곽동한에겐 생애 첫 선발전 우승입니다.



<인터뷰> 곽동한(용인대학교 2학년) : "파트너하면서 많이 배우고 좋은 경험이 됐고..배운걸 시합에 잘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녹취> 송대남(유도국가대표코치) : "업어치기할땐 위로 쳐놓고 쑥들어가야지"



송대남 코치처럼 업어치기가 주특기인 곽동한은, 비어있는 남자 90kg급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했습니다.



남자 100kg이상급 결승에선 조구함이 김성민을 물리쳤습니다.



김은경과 정경미, 김성연은 여자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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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동한, 송대남 이을 ‘유도 새 주인공’
    • 입력 2012-11-06 22:04:08
    • 수정2012-11-06 22:05:43
    뉴스 9
<앵커 멘트>

런던올림픽 때 송대남의 훈련파트너였던 곽동한이 유도국가대표 1차선발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훈련 파트너에서 국가대표로 만 20세의 곽동한이 자신이 주인공인 새로운 인생 이야기의 첫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송대남을 도우며 성장한 곽동한은 유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준결승에서는 서동주에게 업어치기 한판을 따냈습니다.

결승에선 안뒤축걸기 한판으로 조영우를 물리쳤습니다.

곽동한에겐 생애 첫 선발전 우승입니다.

<인터뷰> 곽동한(용인대학교 2학년) : "파트너하면서 많이 배우고 좋은 경험이 됐고..배운걸 시합에 잘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녹취> 송대남(유도국가대표코치) : "업어치기할땐 위로 쳐놓고 쑥들어가야지"

송대남 코치처럼 업어치기가 주특기인 곽동한은, 비어있는 남자 90kg급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했습니다.

남자 100kg이상급 결승에선 조구함이 김성민을 물리쳤습니다.

김은경과 정경미, 김성연은 여자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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