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트레킹 묘미 ‘꼭 유의할 점’

입력 2012.11.06 (22:04) 수정 2012.11.0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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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등산 애호가들 사이에 히말라야 트레킹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다소 험난한 산행인만큼 조심할 점도 많습니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등산객들은 해발 1,300m 지점부터 본격적으로 산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초반엔 초록이 남아있는 고산 지대 풍경을 즐기며 올라갑니다.



이틀 정도 더 올라가면 안나푸르나와 마차푸차레 등.



만년설이 덮힌 고봉들의 신비롭고 웅장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침내 4천m대 목적지에 도달하면 짜릿한 성취감도 만끽합니다.



<인터뷰> 김윤수 : "정말 이 풍경들이 너무 멋지고 내가 해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그러나 일주일 정도 길게 소요되는 히말라야 트레킹엔 위험 요소들이 숨어 있습니다.



특히 큰 체력 부담과 산소 부족에 따른 고산병을 겪을 수 있어 무리하지 말고 여유있게 올라야 합니다.



<인터뷰> 핀조 : "고산병을 피하려면 천천히 올라가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머리를 항상 따뜻하게 해 체온 유지를 잘 해야 합니다"



히말라야 트레킹에 나설 때는 출국전 컨디션 조절과 현지 정보 습득 등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안나푸르나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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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말라야 트레킹 묘미 ‘꼭 유의할 점’
    • 입력 2012-11-06 22:04:08
    • 수정2012-11-06 22: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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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등산 애호가들 사이에 히말라야 트레킹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다소 험난한 산행인만큼 조심할 점도 많습니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등산객들은 해발 1,300m 지점부터 본격적으로 산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초반엔 초록이 남아있는 고산 지대 풍경을 즐기며 올라갑니다.

이틀 정도 더 올라가면 안나푸르나와 마차푸차레 등.

만년설이 덮힌 고봉들의 신비롭고 웅장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침내 4천m대 목적지에 도달하면 짜릿한 성취감도 만끽합니다.

<인터뷰> 김윤수 : "정말 이 풍경들이 너무 멋지고 내가 해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그러나 일주일 정도 길게 소요되는 히말라야 트레킹엔 위험 요소들이 숨어 있습니다.

특히 큰 체력 부담과 산소 부족에 따른 고산병을 겪을 수 있어 무리하지 말고 여유있게 올라야 합니다.

<인터뷰> 핀조 : "고산병을 피하려면 천천히 올라가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머리를 항상 따뜻하게 해 체온 유지를 잘 해야 합니다"

히말라야 트레킹에 나설 때는 출국전 컨디션 조절과 현지 정보 습득 등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안나푸르나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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