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살 소동 대학생 구조

입력 2012.11.1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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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를 불러 달라며 자살 소동을 벌인 대학생이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전 5시반 쯤 울산 모 대학교 건물 6층 난간에서 이 학교 학생 25살 김모 씨가 "헤어진 여자친구와 그녀의 새 남자친구를 불러주지 않으면 뛰어 내리겠다"며 소동을 벌였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2시간 가까이 김 씨를 진정시킨 뒤 창문을 통해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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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자살 소동 대학생 구조
    • 입력 2012-11-11 08:13:52
    사회
헤어진 여자친구를 불러 달라며 자살 소동을 벌인 대학생이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전 5시반 쯤 울산 모 대학교 건물 6층 난간에서 이 학교 학생 25살 김모 씨가 "헤어진 여자친구와 그녀의 새 남자친구를 불러주지 않으면 뛰어 내리겠다"며 소동을 벌였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2시간 가까이 김 씨를 진정시킨 뒤 창문을 통해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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