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규제협약 총회 개막…불법 거래 근절 논의
입력 2012.11.11 (12:19)
수정 2012.11.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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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담배규제기본협약 당사국 총회가 내일부터 엿새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총회에는 176개국 정부 대표단과 국제기구, NGO 등 천여 명이 참석해 담배 불법거래 근절 방안을 담은 의정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의정서에 따라 당사국들은 향후 5년 이내에 모든 담뱃갑에 원산지와 판매자 정보가 담긴 식별 표시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며, 담배 불법거래를 형사 처벌할 수 있도록 국내법을 마련해야 합니다.
총회에서는 또 면세점에서의 담배 판매를 제한하고, 물가 상승에 따른 담배 세율 인상 등을 권고하는 가이드라인도 채택할 예정입니다.
총회에는 176개국 정부 대표단과 국제기구, NGO 등 천여 명이 참석해 담배 불법거래 근절 방안을 담은 의정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의정서에 따라 당사국들은 향후 5년 이내에 모든 담뱃갑에 원산지와 판매자 정보가 담긴 식별 표시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며, 담배 불법거래를 형사 처벌할 수 있도록 국내법을 마련해야 합니다.
총회에서는 또 면세점에서의 담배 판매를 제한하고, 물가 상승에 따른 담배 세율 인상 등을 권고하는 가이드라인도 채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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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규제협약 총회 개막…불법 거래 근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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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1 12:19:31
- 수정2012-11-11 15:20:34
WHO 담배규제기본협약 당사국 총회가 내일부터 엿새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총회에는 176개국 정부 대표단과 국제기구, NGO 등 천여 명이 참석해 담배 불법거래 근절 방안을 담은 의정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의정서에 따라 당사국들은 향후 5년 이내에 모든 담뱃갑에 원산지와 판매자 정보가 담긴 식별 표시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며, 담배 불법거래를 형사 처벌할 수 있도록 국내법을 마련해야 합니다.
총회에서는 또 면세점에서의 담배 판매를 제한하고, 물가 상승에 따른 담배 세율 인상 등을 권고하는 가이드라인도 채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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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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