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예비역단체 “제주기지 예산 삭감시 결사항전”

입력 2012.11.11 (12:22) 수정 2012.11.11 (15: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해군 예비역단체들은 내년도 제주해군기지 예산을 전액 반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협회와 해군사관학교 총동창회, 해군동지회 등은 오늘 성명을 내고 국회 국방위는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제주 해군기지건설 예산을 계획대로 전액 책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사항전의 의지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지난 8일 국회 국방위 예결소위가 제주기지 예산안의 심의를 보류한 것은 민주당 의원들의 별도 협의 주장 때문이라며, 내일 민주당사 앞에서 규탄 성명을 낭독하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군 예비역단체 “제주기지 예산 삭감시 결사항전”
    • 입력 2012-11-11 12:22:56
    • 수정2012-11-11 15:05:21
    정치
해군 예비역단체들은 내년도 제주해군기지 예산을 전액 반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협회와 해군사관학교 총동창회, 해군동지회 등은 오늘 성명을 내고 국회 국방위는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제주 해군기지건설 예산을 계획대로 전액 책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사항전의 의지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지난 8일 국회 국방위 예결소위가 제주기지 예산안의 심의를 보류한 것은 민주당 의원들의 별도 협의 주장 때문이라며, 내일 민주당사 앞에서 규탄 성명을 낭독하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