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하지 못하면 또 한 차례 양적 완화 정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LG경제연구원 정성태 연구원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재 제로금리를 조정할 이유가 없다며 재정절벽 문제가 불거지면 다시 자산매입 조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재정절벽이란 올해 연말에 끝나는 미국의 각종 세금 감면 정책 때문에 내년 정부 지출이 대폭 삭감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 연구원은 재정절벽이 현실화되면 내년 미국의 명목 국내총생산의 2.5~3%가 증발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책금리가 0%에 가까운 만큼 연방준비제도가 다시 자산매입 조치를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LG경제연구원 정성태 연구원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재 제로금리를 조정할 이유가 없다며 재정절벽 문제가 불거지면 다시 자산매입 조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재정절벽이란 올해 연말에 끝나는 미국의 각종 세금 감면 정책 때문에 내년 정부 지출이 대폭 삭감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 연구원은 재정절벽이 현실화되면 내년 미국의 명목 국내총생산의 2.5~3%가 증발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책금리가 0%에 가까운 만큼 연방준비제도가 다시 자산매입 조치를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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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중앙은행 자산 매입 조치 다시 단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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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1 14:59:42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하지 못하면 또 한 차례 양적 완화 정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LG경제연구원 정성태 연구원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재 제로금리를 조정할 이유가 없다며 재정절벽 문제가 불거지면 다시 자산매입 조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재정절벽이란 올해 연말에 끝나는 미국의 각종 세금 감면 정책 때문에 내년 정부 지출이 대폭 삭감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 연구원은 재정절벽이 현실화되면 내년 미국의 명목 국내총생산의 2.5~3%가 증발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책금리가 0%에 가까운 만큼 연방준비제도가 다시 자산매입 조치를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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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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