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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라미고 제압 ‘亞 최강 등극’
입력 2012.11.11 (17:22) 연합뉴스
일본 최고 명문 구단인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을 가리는 '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 2012'에서 우승했다.



일본프로야구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요미우리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타이완 리그 우승팀 라미고 몽키즈의 추격을 뿌리치고 6-3으로 승리했다.



일본팀이 2005년부터 시작된 아시아시리즈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5번째다.



일본은 한국, 타이완 챔프와 중국 올스타가 자웅을 겨룬 2005~2008년 대회에서 롯데 마린스(2005년)-니혼햄(2006년)-주니치(2007년)-세이부(2008년) 등 4년 연속 우승컵을 안았다.



중국 대신 호주리그 우승팀의 참가 속에 3년 만에 부활한 지난해 대회에서는 한국의 삼성 라이온즈에 우승을 내줬으나 롯데 자이언츠(한국)의 가세로 참가팀이 역대 최대 규모인 5개국 6개팀으로 늘어난 올해 대회에서 요미우리를 앞세워 아시아 패권을 되찾았다.



요미우리는 우승상금 5억원을 받는다.



강력한 우승후보 삼성을 누르고 결승에 오른 라미고는 타이완 대표로 대회 첫 우승을 노렸으나 요미우리의 벽을 넘지 못했다.



2006년 전신인 라뉴 베어스 시절을 포함해 두 번째로 준우승을 차지한 라미고는 상금 3억원을 받는다.



요미우리는 2회 홈런포 1방을 포함해 장타 3개와 볼넷 1개를 묶어 4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요미우리는 선두타자 아베 신노스케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무라타 슈이치, 이시이 요시히토가 연달아 2루타를 터뜨려 손쉽게 2점을 뽑았다.



이어진 2사 2루에서는 9번 타자 사네마츠 카즈나리가 라미고 선발 폴 필립스의 몸쪽 높은 직구(144㎞)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짜리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요미우리는 4회 대만의 4번 타자 린즈성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았으나 6회와 7회 1점씩을 추가하며 승세를 굳혔다.



라미고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위터룽의 우중간 2루타로 1점을 만회하며 뒤늦게 추격에 나섰으나 이어진 무사 2, 3루에서 1점을 더 뽑는데 그쳤다.



아시아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는 3경기에서 타율 0.308(13타수 4안타)에 4타점을 수확한 요미우리의 사카모토 하야토가 선정됐다. 사카모토는 LG전자 노트북을 부상으로 받는다.
  • 요미우리, 라미고 제압 ‘亞 최강 등극’
    • 입력 2012-11-11 17:22:24
    연합뉴스
일본 최고 명문 구단인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을 가리는 '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 2012'에서 우승했다.



일본프로야구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요미우리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타이완 리그 우승팀 라미고 몽키즈의 추격을 뿌리치고 6-3으로 승리했다.



일본팀이 2005년부터 시작된 아시아시리즈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5번째다.



일본은 한국, 타이완 챔프와 중국 올스타가 자웅을 겨룬 2005~2008년 대회에서 롯데 마린스(2005년)-니혼햄(2006년)-주니치(2007년)-세이부(2008년) 등 4년 연속 우승컵을 안았다.



중국 대신 호주리그 우승팀의 참가 속에 3년 만에 부활한 지난해 대회에서는 한국의 삼성 라이온즈에 우승을 내줬으나 롯데 자이언츠(한국)의 가세로 참가팀이 역대 최대 규모인 5개국 6개팀으로 늘어난 올해 대회에서 요미우리를 앞세워 아시아 패권을 되찾았다.



요미우리는 우승상금 5억원을 받는다.



강력한 우승후보 삼성을 누르고 결승에 오른 라미고는 타이완 대표로 대회 첫 우승을 노렸으나 요미우리의 벽을 넘지 못했다.



2006년 전신인 라뉴 베어스 시절을 포함해 두 번째로 준우승을 차지한 라미고는 상금 3억원을 받는다.



요미우리는 2회 홈런포 1방을 포함해 장타 3개와 볼넷 1개를 묶어 4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요미우리는 선두타자 아베 신노스케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무라타 슈이치, 이시이 요시히토가 연달아 2루타를 터뜨려 손쉽게 2점을 뽑았다.



이어진 2사 2루에서는 9번 타자 사네마츠 카즈나리가 라미고 선발 폴 필립스의 몸쪽 높은 직구(144㎞)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짜리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요미우리는 4회 대만의 4번 타자 린즈성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았으나 6회와 7회 1점씩을 추가하며 승세를 굳혔다.



라미고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위터룽의 우중간 2루타로 1점을 만회하며 뒤늦게 추격에 나섰으나 이어진 무사 2, 3루에서 1점을 더 뽑는데 그쳤다.



아시아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는 3경기에서 타율 0.308(13타수 4안타)에 4타점을 수확한 요미우리의 사카모토 하야토가 선정됐다. 사카모토는 LG전자 노트북을 부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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