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최근 야생 백두산 호랑이 서식 실태를 조사한 결과 헤이룽장 지역과 지린 성 등지에 20마리 정도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야생 백두산 호랑이는 대부분 러시아 동시베리아 지역에 살고 있으며, 개체수는 500마리 정도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백두산 호랑이 보호를 위해 헤이룽장성의 라오예링과 완다산 지역에 자연보호구역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또 이 두 곳의 자연보호구역과 러시아의 시호테-알린 산맥에 서식하는 호랑이들 간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너 개의 생태통로도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생 백두산 호랑이는 대부분 러시아 동시베리아 지역에 살고 있으며, 개체수는 500마리 정도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백두산 호랑이 보호를 위해 헤이룽장성의 라오예링과 완다산 지역에 자연보호구역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또 이 두 곳의 자연보호구역과 러시아의 시호테-알린 산맥에 서식하는 호랑이들 간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너 개의 생태통로도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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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서식 야생 백두산 호랑이 20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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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1 19:41:36
중국 당국이 최근 야생 백두산 호랑이 서식 실태를 조사한 결과 헤이룽장 지역과 지린 성 등지에 20마리 정도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야생 백두산 호랑이는 대부분 러시아 동시베리아 지역에 살고 있으며, 개체수는 500마리 정도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백두산 호랑이 보호를 위해 헤이룽장성의 라오예링과 완다산 지역에 자연보호구역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또 이 두 곳의 자연보호구역과 러시아의 시호테-알린 산맥에 서식하는 호랑이들 간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너 개의 생태통로도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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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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