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등장 런던한국영화제 열기 속 폐막

입력 2012.11.1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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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한국 영화 축제인 런던 한국 영화제가 '광해, 왕이 된 남자' 상영행사를 끝으로 폐막했습니다.

런던 중심가 오데온 웨스트엔드 극장에서 열린 폐막 행사에는 주연배우 이병헌과 류승룡을 비롯해 추창민 감독 등이 참석했습니다.

또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등 헐리우드 톱스타들과 프리미어리그 축구스타 박지성 선수도 초대 손님으로 참석했습니다.

올해 런던 한국영화제에서는 개막작인 '도둑들'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한국 영화 최신작 40편이 2주일 동안 시내 극장 등에서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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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헌 등장 런던한국영화제 열기 속 폐막
    • 입력 2012-11-11 19: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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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한국 영화 축제인 런던 한국 영화제가 '광해, 왕이 된 남자' 상영행사를 끝으로 폐막했습니다. 런던 중심가 오데온 웨스트엔드 극장에서 열린 폐막 행사에는 주연배우 이병헌과 류승룡을 비롯해 추창민 감독 등이 참석했습니다. 또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등 헐리우드 톱스타들과 프리미어리그 축구스타 박지성 선수도 초대 손님으로 참석했습니다. 올해 런던 한국영화제에서는 개막작인 '도둑들'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한국 영화 최신작 40편이 2주일 동안 시내 극장 등에서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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