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주부 등을 상대로 고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상품이 있다고 속여 9억 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36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008년 서울 구로구 일대에서 자신을 은행원으로 사칭해 주부들에게 접근 한뒤 고수익 투자상품이 있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투자금액 9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에게 속아 투자를 한 사람이 수십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 2008년 서울 구로구 일대에서 자신을 은행원으로 사칭해 주부들에게 접근 한뒤 고수익 투자상품이 있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투자금액 9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에게 속아 투자를 한 사람이 수십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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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원이라고 속여 투자금 억대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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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1 21:43:58
서울 구로경찰서는 주부 등을 상대로 고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상품이 있다고 속여 9억 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36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008년 서울 구로구 일대에서 자신을 은행원으로 사칭해 주부들에게 접근 한뒤 고수익 투자상품이 있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투자금액 9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에게 속아 투자를 한 사람이 수십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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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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