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차리토 활약’ 맨유, 극적 역전승

입력 2012.11.1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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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반 교체 출전한 치차리토의 원맨쇼를 앞세워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스톤 빌라, 바이만에 연속 2골을 내줘 패색이 짙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교체 투입된 치차리토가 후반 13분 반격의 불씨를 당깁니다.



폴 스콜스 패스를 받아 만회골을 뽑습니다.



5분 뒤에는 자책골을 유도해 동점을 만듭니다.



종료 직전 헤딩 결승골을 뽑아 역전극을 이끌며, 팀의 선두 질주를 견인했습니다.



사우스 햄턴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다이어의 동점골로 한숨을 돌린 스완지 시티.



종료 직전 기성용이 태클로 위기를 막아 패배를 면했습니다.



갑작스런 호흡 곤란 증세로 병원 신세를 진 찰리 벨잔이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킨 가운데, 위창수가 2타 차로 추격하며 PGA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박인비는 로레나 오초아 초청대회에서 15언더파로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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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차리토 활약’ 맨유, 극적 역전승
    • 입력 2012-11-11 21:50:55
    뉴스 9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반 교체 출전한 치차리토의 원맨쇼를 앞세워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스톤 빌라, 바이만에 연속 2골을 내줘 패색이 짙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교체 투입된 치차리토가 후반 13분 반격의 불씨를 당깁니다.

폴 스콜스 패스를 받아 만회골을 뽑습니다.

5분 뒤에는 자책골을 유도해 동점을 만듭니다.

종료 직전 헤딩 결승골을 뽑아 역전극을 이끌며, 팀의 선두 질주를 견인했습니다.

사우스 햄턴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다이어의 동점골로 한숨을 돌린 스완지 시티.

종료 직전 기성용이 태클로 위기를 막아 패배를 면했습니다.

갑작스런 호흡 곤란 증세로 병원 신세를 진 찰리 벨잔이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킨 가운데, 위창수가 2타 차로 추격하며 PGA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박인비는 로레나 오초아 초청대회에서 15언더파로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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