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교차로 앞에서 교통정체가 빚어질 때 신호등을 적색 신호로 바꾸는, 이른바 앞막힘 제어기법을 시범 적용한 결과 꼬리물기가 6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부터 앞막힘 제어기법이 시범 실시된 구역은 중구 퇴계로 4가와 영등포전화국 교차로 등으로 꼬리물기 현상이 47회에서 16회로 66% 감소했고, 교차로 안 대기차량 대수도 401대에서 67대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앞막힘 제어기법은 교차로 앞 30∼60미터 지점에서 정체가 빚어지면 교차로의 신호등을 적색 신호로 바꿔 차량 진입을 막는 방법입니다.
서울시는 시행효과가 검증된 만큼 꼬리물기가 자주 발생하는 교차로에 앞막힘 제어기법을 확대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부터 앞막힘 제어기법이 시범 실시된 구역은 중구 퇴계로 4가와 영등포전화국 교차로 등으로 꼬리물기 현상이 47회에서 16회로 66% 감소했고, 교차로 안 대기차량 대수도 401대에서 67대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앞막힘 제어기법은 교차로 앞 30∼60미터 지점에서 정체가 빚어지면 교차로의 신호등을 적색 신호로 바꿔 차량 진입을 막는 방법입니다.
서울시는 시행효과가 검증된 만큼 꼬리물기가 자주 발생하는 교차로에 앞막힘 제어기법을 확대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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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차로 정체시 적색신호 교체, 꼬리물기 6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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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2 11:26:47
서울시는 교차로 앞에서 교통정체가 빚어질 때 신호등을 적색 신호로 바꾸는, 이른바 앞막힘 제어기법을 시범 적용한 결과 꼬리물기가 6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부터 앞막힘 제어기법이 시범 실시된 구역은 중구 퇴계로 4가와 영등포전화국 교차로 등으로 꼬리물기 현상이 47회에서 16회로 66% 감소했고, 교차로 안 대기차량 대수도 401대에서 67대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앞막힘 제어기법은 교차로 앞 30∼60미터 지점에서 정체가 빚어지면 교차로의 신호등을 적색 신호로 바꿔 차량 진입을 막는 방법입니다.
서울시는 시행효과가 검증된 만큼 꼬리물기가 자주 발생하는 교차로에 앞막힘 제어기법을 확대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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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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