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문화 교육 체험관 개관

입력 2012.11.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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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재단인 관정 교육재단의 설립자 이종환 회장의 생가가 의령군에 복원됐습니다.

전통적인 한옥을 재현해 앞으로 전통문화 체험 교육관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최세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곱게 뻗은 처마의 선에서 한국전통가옥의 고전적인 미가 우러납니다.

연못 한가운데 자리한 정자에서는 우아한 멋이 흐릅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조형기법을 따르면서도 독창적인 미를 뽐내는 관정 이종환 회장의 생가가 복원됐습니다.

6천여 제곱미터에 3천600여 제곱미터가 정원으로 꾸며졌고, 안채와 사랑채, 별채 등 6채의 한옥 체험관이 들어섰습니다.

<인터뷰> 이종환(관정장학재단 설립자) : "전통문화를 교육하고 전시, 공연이 열리는 공간으로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2002년 8천억 원을 들여 국내 최대 규모의 관정 교육재단을 설립한 이종환 회장은 앞으로 3년 안에 재단 규모를 1조 원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석준(관정장학재단 이사장) : " 1조 원까지 확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통 한옥의 미를 살린 관정 생가는 앞으로 전통문화 교육 체험관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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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전통문화 교육 체험관 개관
    • 입력 2012-11-12 13:06:16
    뉴스 12
<앵커 멘트>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재단인 관정 교육재단의 설립자 이종환 회장의 생가가 의령군에 복원됐습니다. 전통적인 한옥을 재현해 앞으로 전통문화 체험 교육관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최세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곱게 뻗은 처마의 선에서 한국전통가옥의 고전적인 미가 우러납니다. 연못 한가운데 자리한 정자에서는 우아한 멋이 흐릅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조형기법을 따르면서도 독창적인 미를 뽐내는 관정 이종환 회장의 생가가 복원됐습니다. 6천여 제곱미터에 3천600여 제곱미터가 정원으로 꾸며졌고, 안채와 사랑채, 별채 등 6채의 한옥 체험관이 들어섰습니다. <인터뷰> 이종환(관정장학재단 설립자) : "전통문화를 교육하고 전시, 공연이 열리는 공간으로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2002년 8천억 원을 들여 국내 최대 규모의 관정 교육재단을 설립한 이종환 회장은 앞으로 3년 안에 재단 규모를 1조 원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석준(관정장학재단 이사장) : " 1조 원까지 확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통 한옥의 미를 살린 관정 생가는 앞으로 전통문화 교육 체험관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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