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허리케인 ‘샌디’ 사망자 최소 113명”

입력 2012.11.1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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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미국 동부지역을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로 지금까지 113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샌디로 뉴욕에서만 43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113명이 숨진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최소한 860만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으며, 워싱턴 DC와 10개 주에서는 여전히 16만여 가구에 전력공급이 끊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5일 뉴욕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둘러보고 지역재건 프로그램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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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허리케인 ‘샌디’ 사망자 최소 113명”
    • 입력 2012-11-13 05:55:42
    국제
이달 초 미국 동부지역을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로 지금까지 113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샌디로 뉴욕에서만 43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113명이 숨진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최소한 860만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으며, 워싱턴 DC와 10개 주에서는 여전히 16만여 가구에 전력공급이 끊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5일 뉴욕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둘러보고 지역재건 프로그램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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