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샌디 정전’ 틈타 재소자 15명 탈주”

입력 2012.11.1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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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의 한 교도소에서 허리케인 샌디가 일으킨 정전을 틈타 최소한 15명의 재소자가 탈옥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14명은 긴급출동한 보안요원들에게 체포됐지만 1명의 행방은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샌디가 강타한 지난달 29일 뉴저지주의 민간 교도소인 로건홀에서 전기가 나가 철창문이 열리며 이 같은 사태가 벌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저지 주정부는 탈옥 사실이 있었다는 것을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으며, 뉴저지 주지사측은 이번 사건이 교정부 소관이라며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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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샌디 정전’ 틈타 재소자 15명 탈주”
    • 입력 2012-11-13 06:12:32
    국제
미국 뉴저지주의 한 교도소에서 허리케인 샌디가 일으킨 정전을 틈타 최소한 15명의 재소자가 탈옥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14명은 긴급출동한 보안요원들에게 체포됐지만 1명의 행방은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샌디가 강타한 지난달 29일 뉴저지주의 민간 교도소인 로건홀에서 전기가 나가 철창문이 열리며 이 같은 사태가 벌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저지 주정부는 탈옥 사실이 있었다는 것을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으며, 뉴저지 주지사측은 이번 사건이 교정부 소관이라며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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