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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시절의 고흐’ 국내에서 만난다
입력 2012.11.13 (07:0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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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생 가난했지만 예술적으로 그의 화풍을 완성하며 절정의 시기를 보낸 빈센트 반 고흐, 그가 프랑스 파리에서 보냈던 당시의 작품들이 국내에 선보입니다.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둡고 무거운 가운데, 여기에 다양한 메시지까지 담았던 초기 고흐의 그림은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한 2년간 일대 변화를 겪습니다.

작품이 밝아진 것입니다.

앙상한 얼굴은 밝고 화려한 색채의 대비로 고뇌에 찬 고흐의 내면을 강렬하게 표현했고 역동적이며 세밀한 붓질은 파리 체류 시기 작품 세계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고흐의 또 다른 걸작, 일본 목판화 '우키요에'를 배경으로한 독특한 구성에 원근과 입체감을 배제한 날렵한 붓 터치로 고흐의 파리 시기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녹취>루이 반 틸보(고흐 미술관 수석연구원)

워낙 가난한 탓에 모델을 쓸 돈이 없어 자화상을 많이 그린 고흐는 역설적으로 자화상을 반복해 그림으로써 자신의 화풍을 완성해갑니다.

심지어 남이 그렸던 캔버스를 재활용하고, 값싼 물감을 사용한 탓에 애써 그린 작품의 색이 바랠 정도로 창작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평생 한 작품밖에 못 팔고 늘 가난했지만 불멸의 화가는 2년 파리에 체류하며, 그린 작품을 통해 그래도 행복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 ‘파리 시절의 고흐’ 국내에서 만난다
    • 입력 2012-11-13 07:03:5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평생 가난했지만 예술적으로 그의 화풍을 완성하며 절정의 시기를 보낸 빈센트 반 고흐, 그가 프랑스 파리에서 보냈던 당시의 작품들이 국내에 선보입니다.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둡고 무거운 가운데, 여기에 다양한 메시지까지 담았던 초기 고흐의 그림은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한 2년간 일대 변화를 겪습니다.

작품이 밝아진 것입니다.

앙상한 얼굴은 밝고 화려한 색채의 대비로 고뇌에 찬 고흐의 내면을 강렬하게 표현했고 역동적이며 세밀한 붓질은 파리 체류 시기 작품 세계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고흐의 또 다른 걸작, 일본 목판화 '우키요에'를 배경으로한 독특한 구성에 원근과 입체감을 배제한 날렵한 붓 터치로 고흐의 파리 시기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녹취>루이 반 틸보(고흐 미술관 수석연구원)

워낙 가난한 탓에 모델을 쓸 돈이 없어 자화상을 많이 그린 고흐는 역설적으로 자화상을 반복해 그림으로써 자신의 화풍을 완성해갑니다.

심지어 남이 그렸던 캔버스를 재활용하고, 값싼 물감을 사용한 탓에 애써 그린 작품의 색이 바랠 정도로 창작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평생 한 작품밖에 못 팔고 늘 가난했지만 불멸의 화가는 2년 파리에 체류하며, 그린 작품을 통해 그래도 행복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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