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선 후보들, 민심 잡기·외교 정책
입력 2012.11.13 (07:57)
수정 2012.11.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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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어제 1박2일 호남 민심 잡기에 들어갔고,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4대 외교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부산 민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보도에 전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2차 전국 민생탐방 출발지로 호남을 선택했습니다.
전북 익산에선 식품산업단지 조성을, 광주에선 자동차 산업 지원을 약속하며 통합과 희망을 얘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호남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말단부터 고위직까지 대탕평 인사를 펼쳐나갈 것입니다."
호남에서 1박을 한 박 후보는 오늘 충청 지역을 찾아 시장에서 지역 경기를 점검하고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합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자신의 외교 구상을 밝혔습니다.
한미 FTA 독소조항에 대해선 재협상하겠다고 했고, NLL은 남북 간 영해선이라며 단호하게 수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남북이 함께 잘 살고 자유로이 왕래하는 평화의 한반도, 통일된 한반도를 자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전태일 열사 42주기를 맞아 전태일 재단을 방문한 뒤 민주노총을 방문해 노동계와 만납니다.
부산에서 이틀째 일정을 이어간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자갈치 시장과 범어사를 방문해 부산 민심을 공략했습니다.
부산대 강연과 지역 기업인 간담회에선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을 비난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작은 정부를 만든다고 해양수산부를 없앴는데 지금 와서 또 다시 부활하겠다고 하면 잘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중소기업 육성책을 제시하고, 종교계를 예방합니다.
KBS 뉴스 전진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어제 1박2일 호남 민심 잡기에 들어갔고,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4대 외교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부산 민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보도에 전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2차 전국 민생탐방 출발지로 호남을 선택했습니다.
전북 익산에선 식품산업단지 조성을, 광주에선 자동차 산업 지원을 약속하며 통합과 희망을 얘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호남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말단부터 고위직까지 대탕평 인사를 펼쳐나갈 것입니다."
호남에서 1박을 한 박 후보는 오늘 충청 지역을 찾아 시장에서 지역 경기를 점검하고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합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자신의 외교 구상을 밝혔습니다.
한미 FTA 독소조항에 대해선 재협상하겠다고 했고, NLL은 남북 간 영해선이라며 단호하게 수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남북이 함께 잘 살고 자유로이 왕래하는 평화의 한반도, 통일된 한반도를 자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전태일 열사 42주기를 맞아 전태일 재단을 방문한 뒤 민주노총을 방문해 노동계와 만납니다.
부산에서 이틀째 일정을 이어간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자갈치 시장과 범어사를 방문해 부산 민심을 공략했습니다.
부산대 강연과 지역 기업인 간담회에선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을 비난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작은 정부를 만든다고 해양수산부를 없앴는데 지금 와서 또 다시 부활하겠다고 하면 잘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중소기업 육성책을 제시하고, 종교계를 예방합니다.
KBS 뉴스 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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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11-13 16: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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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어제 1박2일 호남 민심 잡기에 들어갔고,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4대 외교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부산 민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보도에 전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2차 전국 민생탐방 출발지로 호남을 선택했습니다.
전북 익산에선 식품산업단지 조성을, 광주에선 자동차 산업 지원을 약속하며 통합과 희망을 얘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호남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말단부터 고위직까지 대탕평 인사를 펼쳐나갈 것입니다."
호남에서 1박을 한 박 후보는 오늘 충청 지역을 찾아 시장에서 지역 경기를 점검하고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합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자신의 외교 구상을 밝혔습니다.
한미 FTA 독소조항에 대해선 재협상하겠다고 했고, NLL은 남북 간 영해선이라며 단호하게 수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남북이 함께 잘 살고 자유로이 왕래하는 평화의 한반도, 통일된 한반도를 자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전태일 열사 42주기를 맞아 전태일 재단을 방문한 뒤 민주노총을 방문해 노동계와 만납니다.
부산에서 이틀째 일정을 이어간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자갈치 시장과 범어사를 방문해 부산 민심을 공략했습니다.
부산대 강연과 지역 기업인 간담회에선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을 비난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작은 정부를 만든다고 해양수산부를 없앴는데 지금 와서 또 다시 부활하겠다고 하면 잘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중소기업 육성책을 제시하고, 종교계를 예방합니다.
KBS 뉴스 전진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어제 1박2일 호남 민심 잡기에 들어갔고,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4대 외교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부산 민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보도에 전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2차 전국 민생탐방 출발지로 호남을 선택했습니다.
전북 익산에선 식품산업단지 조성을, 광주에선 자동차 산업 지원을 약속하며 통합과 희망을 얘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호남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말단부터 고위직까지 대탕평 인사를 펼쳐나갈 것입니다."
호남에서 1박을 한 박 후보는 오늘 충청 지역을 찾아 시장에서 지역 경기를 점검하고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합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자신의 외교 구상을 밝혔습니다.
한미 FTA 독소조항에 대해선 재협상하겠다고 했고, NLL은 남북 간 영해선이라며 단호하게 수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남북이 함께 잘 살고 자유로이 왕래하는 평화의 한반도, 통일된 한반도를 자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전태일 열사 42주기를 맞아 전태일 재단을 방문한 뒤 민주노총을 방문해 노동계와 만납니다.
부산에서 이틀째 일정을 이어간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자갈치 시장과 범어사를 방문해 부산 민심을 공략했습니다.
부산대 강연과 지역 기업인 간담회에선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을 비난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작은 정부를 만든다고 해양수산부를 없앴는데 지금 와서 또 다시 부활하겠다고 하면 잘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중소기업 육성책을 제시하고, 종교계를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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