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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페더러 격파 ‘2012 유종의 미’
입력 2012.11.13 (08:38) 수정 2012.11.13 (08:42) 연합뉴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ATP 월드 투어 파이널(총상금 550만달러)에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를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02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페더러를 2-0(7-6<6>, 7-5)으로 제압했다.



이달 초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되찾은 조코비치는 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싹쓸이해 올 시즌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상위 랭커 8명만 겨루는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랭킹 1위 치고 메이저 대회 우승이 1회에 그친다는 비판도 잠재웠다.



반면, 2010·2011년 대회 우승자이자 개인 통산 6회 우승으로 최다 기록을 보유한 페더러는 조코비치에 덜미가 잡혀 3연패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1,2위의 대결답게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1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긴 조코비치는 2세트에 잠시 페더러에게 끌려가는 듯했지만 금세 균형을 맞춘 후 2시간14분 만에 페더러를 물리쳤다.



2008년 니콜라이 다비덴코(44위·러시아)를 꺾고 우승한 조코비치는 4년 만에 대회 우승컵을 다시 들었다.



조코비치는 "페더러와 경기를 하는 것은 언제나 특권이면서 도전"이라고 말한 뒤 "코칭 스태프들 없인 못했을 것이다. 사랑한다"며 코칭 스태프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조코비치는 전날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7위·아르헨티나)와의 준결승이 끝난 후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에게 "한 해 동안 도와줘서 고맙다"며 초콜릿을 돌리기도 했다.
  • 조코비치, 페더러 격파 ‘2012 유종의 미’
    • 입력 2012-11-13 08:38:52
    • 수정2012-11-13 08:42:16
    연합뉴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ATP 월드 투어 파이널(총상금 550만달러)에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를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02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페더러를 2-0(7-6<6>, 7-5)으로 제압했다.



이달 초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되찾은 조코비치는 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싹쓸이해 올 시즌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상위 랭커 8명만 겨루는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랭킹 1위 치고 메이저 대회 우승이 1회에 그친다는 비판도 잠재웠다.



반면, 2010·2011년 대회 우승자이자 개인 통산 6회 우승으로 최다 기록을 보유한 페더러는 조코비치에 덜미가 잡혀 3연패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1,2위의 대결답게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1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긴 조코비치는 2세트에 잠시 페더러에게 끌려가는 듯했지만 금세 균형을 맞춘 후 2시간14분 만에 페더러를 물리쳤다.



2008년 니콜라이 다비덴코(44위·러시아)를 꺾고 우승한 조코비치는 4년 만에 대회 우승컵을 다시 들었다.



조코비치는 "페더러와 경기를 하는 것은 언제나 특권이면서 도전"이라고 말한 뒤 "코칭 스태프들 없인 못했을 것이다. 사랑한다"며 코칭 스태프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조코비치는 전날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7위·아르헨티나)와의 준결승이 끝난 후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에게 "한 해 동안 도와줘서 고맙다"며 초콜릿을 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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