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2번 연애…여자친구가 문자로 이별 통보”

입력 2012.11.13 (09:56) 수정 2012.11.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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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승승장구' 13일 방송



 탤런트 주원(25)이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주원이 "지금까지 총 2번 연애를 해봤다"고 연애사를 밝혔다고 13일 전했다.



주원은 이어 "표현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 사랑한다는 말을 정말 많이 했는데, 이런 내 모습에 질렸는지 여자친구가 문자로 이별 통보를 했다"며 아픈 이별을 회고했다.



또 자신의 연애관을 설명하며 녹화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주원은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1박2일'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1박2일' 출연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형들이 많이 생긴다는 것 때문"이라며 "카메라 앞에서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하는데, 형들이 재미있어서 그냥 웃고만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함께 출연하는 선배 연예인들에 대한 친근감을 나타냈다.



방송시간은 13일 밤 11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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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원 “2번 연애…여자친구가 문자로 이별 통보”
    • 입력 2012-11-13 09:56:25
    • 수정2012-11-13 16:17:17
    연합뉴스
KBS '승승장구' 13일 방송

 탤런트 주원(25)이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주원이 "지금까지 총 2번 연애를 해봤다"고 연애사를 밝혔다고 13일 전했다.

주원은 이어 "표현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 사랑한다는 말을 정말 많이 했는데, 이런 내 모습에 질렸는지 여자친구가 문자로 이별 통보를 했다"며 아픈 이별을 회고했다.

또 자신의 연애관을 설명하며 녹화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주원은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1박2일'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1박2일' 출연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형들이 많이 생긴다는 것 때문"이라며 "카메라 앞에서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하는데, 형들이 재미있어서 그냥 웃고만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함께 출연하는 선배 연예인들에 대한 친근감을 나타냈다.

방송시간은 13일 밤 11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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