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총재 “디플레 해결까지 계속 완화”

입력 2012.11.13 (10:33) 수정 2012.11.13 (16: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은행 시라카와 마사아키 총재는 인플레 기대감이 가시화될 때까지 금융 완화 조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라카와 총재는 또 잇따른 완화 조치에도 일본 내수가 여전히 하락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일본 경제의 오랜 걸림돌인 디플레 해결을 위해 성장 보강책과 임금 상승 유도 등의 실질적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일본 내수가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다고 판단해 지난달 자산매입기금으로 11조엔의 추가 금융완화조치를 단행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은행 총재 “디플레 해결까지 계속 완화”
    • 입력 2012-11-13 10:33:24
    • 수정2012-11-13 16:07:30
    국제
일본은행 시라카와 마사아키 총재는 인플레 기대감이 가시화될 때까지 금융 완화 조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라카와 총재는 또 잇따른 완화 조치에도 일본 내수가 여전히 하락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일본 경제의 오랜 걸림돌인 디플레 해결을 위해 성장 보강책과 임금 상승 유도 등의 실질적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일본 내수가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다고 판단해 지난달 자산매입기금으로 11조엔의 추가 금융완화조치를 단행한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