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전기회사, 가스값 조작 파문

입력 2012.11.13 (11:08) 수정 2012.11.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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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전기회사들이 가스값 조작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 금융청은 가스 도매시장 가격을 산정하는 기관의 관계자로부터 영국 6대 전기회사의 다수가 도매 가스 가격을 정기적으로 조작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모든 방법을 동원해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금융청은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이들 전력 대기업이 가스 도맷값이 오르거나 내리도록 유도했으며 트레이더들도 가격을 바꾸도록 담당자들을 정기적으로 압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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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전기회사, 가스값 조작 파문
    • 입력 2012-11-13 11:08:20
    • 수정2012-11-13 11:12:05
    국제
영국 전기회사들이 가스값 조작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 금융청은 가스 도매시장 가격을 산정하는 기관의 관계자로부터 영국 6대 전기회사의 다수가 도매 가스 가격을 정기적으로 조작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모든 방법을 동원해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금융청은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이들 전력 대기업이 가스 도맷값이 오르거나 내리도록 유도했으며 트레이더들도 가격을 바꾸도록 담당자들을 정기적으로 압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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