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민의 정치불신이 미주 대륙 국가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여론조사기관인 인바이로닉스 연구소는 북남미 26개국 국민의 정치적 태도를 비교 조사한 결과 캐나다에서 정부와 의회 등 정치체제에 대한 국민 신뢰가 계속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븐 하퍼 총리에 대한 신뢰도 역시 미주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06년 같은 조사 때보다 크게 후퇴한 것입니다.
연구소 관계자는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소수파 정부 구조 아래 당파적 대립이 지속했던 데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여론조사기관인 인바이로닉스 연구소는 북남미 26개국 국민의 정치적 태도를 비교 조사한 결과 캐나다에서 정부와 의회 등 정치체제에 대한 국민 신뢰가 계속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븐 하퍼 총리에 대한 신뢰도 역시 미주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06년 같은 조사 때보다 크게 후퇴한 것입니다.
연구소 관계자는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소수파 정부 구조 아래 당파적 대립이 지속했던 데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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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인 정치 불신, 미주 국가 중 가장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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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3 11:41:38
캐나다 국민의 정치불신이 미주 대륙 국가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여론조사기관인 인바이로닉스 연구소는 북남미 26개국 국민의 정치적 태도를 비교 조사한 결과 캐나다에서 정부와 의회 등 정치체제에 대한 국민 신뢰가 계속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븐 하퍼 총리에 대한 신뢰도 역시 미주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06년 같은 조사 때보다 크게 후퇴한 것입니다.
연구소 관계자는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소수파 정부 구조 아래 당파적 대립이 지속했던 데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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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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