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실적 위조’ 10억 대 무역금융 대출 사기

입력 2012.11.13 (13:02) 수정 2012.11.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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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부실기업이나 유령회사의 수출실적을 위조해 은행에서 무역금융 사기 대출을 받아낸 혐의로 64살 이모 씨 등 일당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08년 7월 자금난을 겪는 한 회사의 수출실적과 거래 실적을 조작하고 노숙자를 보증인으로 내세워 모 은행에서 무역금융 대출 1억5천만 원을 타내는 등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모두 7개 업체의 서류를 꾸며 10억 9천만 원의 대출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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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 실적 위조’ 10억 대 무역금융 대출 사기
    • 입력 2012-11-13 13:02:22
    • 수정2012-11-13 16:00:51
    사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부실기업이나 유령회사의 수출실적을 위조해 은행에서 무역금융 사기 대출을 받아낸 혐의로 64살 이모 씨 등 일당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08년 7월 자금난을 겪는 한 회사의 수출실적과 거래 실적을 조작하고 노숙자를 보증인으로 내세워 모 은행에서 무역금융 대출 1억5천만 원을 타내는 등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모두 7개 업체의 서류를 꾸며 10억 9천만 원의 대출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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