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간사인 최재성 의원은 내년 정부예산의 일부를 떼 새 대통령을 위해 쓰자는 이른바 뉴 프레지던트 예산에 대해 새누리당이 '초헌법적 발상'이라고 지적한 것은, 사실의 왜곡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재성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이 참여정부에서 만든 예산으론 다음 정권의 의지를 반영할 수 없기 때문에 계수조정소위를 중단시켜 대선 후로 미루자고 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의원은 이어 민주당이 제안한 새 대통령 예산은 국회에서 정부 예산안의 일정 부분을 삭감한 채 통과시켜 그 범위 안에서 내년에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새 정부에 재정부담을 없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내년 정부예산 300여조 원의 1% 수준인 3, 4조 원을 따로 떼어 새 대통령을 위한 예산으로 쓰자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최재성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이 참여정부에서 만든 예산으론 다음 정권의 의지를 반영할 수 없기 때문에 계수조정소위를 중단시켜 대선 후로 미루자고 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의원은 이어 민주당이 제안한 새 대통령 예산은 국회에서 정부 예산안의 일정 부분을 삭감한 채 통과시켜 그 범위 안에서 내년에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새 정부에 재정부담을 없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내년 정부예산 300여조 원의 1% 수준인 3, 4조 원을 따로 떼어 새 대통령을 위한 예산으로 쓰자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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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성 “‘새 대통령 예산 초법적 발상’ 새누리 주장은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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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3 14:31:11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간사인 최재성 의원은 내년 정부예산의 일부를 떼 새 대통령을 위해 쓰자는 이른바 뉴 프레지던트 예산에 대해 새누리당이 '초헌법적 발상'이라고 지적한 것은, 사실의 왜곡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재성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이 참여정부에서 만든 예산으론 다음 정권의 의지를 반영할 수 없기 때문에 계수조정소위를 중단시켜 대선 후로 미루자고 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의원은 이어 민주당이 제안한 새 대통령 예산은 국회에서 정부 예산안의 일정 부분을 삭감한 채 통과시켜 그 범위 안에서 내년에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새 정부에 재정부담을 없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내년 정부예산 300여조 원의 1% 수준인 3, 4조 원을 따로 떼어 새 대통령을 위한 예산으로 쓰자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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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기자 grou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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