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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149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
입력 2012.11.13 (14:41) 수정 2012.11.13 (14:45) 연합뉴스
르브론 제임스(28)가 마이애미 구단 역사상 최다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 기록을 세웠다.



제임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2012-2013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휴스턴 로키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38점을 몰아넣어 113-110으로 마이애미의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을 쏟아부은 제임스는 149경기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 팀 내 이 부문 1위였던 드웨인 웨이드(148경기)를 제치고 구단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



제임스는 득점뿐 아니라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내고 어시스트도 6개를 배달하며 코트 위를 펄펄 날아다녔다.



제임스의 진가는 4쿼터 종료 1분30초를 앞두고 마이애미가 휴스턴에 106-110으로 끌려갈 때 빛을 발했다.



그는 연속으로 상대방의 반칙을 유도해 자유투를 얻어냈고, 자유투 4구 중 3개를 침착하게 림으로 꽂아넣으면서 휴스턴을 압박했다.



종료 19초를 남기고서는 벼락같이 역전 레이업에 성공, 111-110으로 마이애미의 1점 차 리드를 만들었다.



마음이 급해진 휴스턴은 타이완계 가드 제러미 린이 3점슛을 쏴 올렸지만 에어볼에 그치면서 패배를 예감했다.



크리스 보쉬가 경기 종료 직전 자유투 2구까지 집어넣은 마이애미는 휴스턴을 상대로 6연승을 이어갔다.



한편, 레이전 론도가 트리플더블 급 활약을 보인 보스턴 셀틱스는 시카고 불스를 101-95로 꺾었다.



론도는 이날 시카고의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선 네이트 로빈슨을 압도하며 20득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올리며 코트 위를 종횡무진 누볐다.



주전 가드인 데릭 로즈의 부상 속에 시즌을 치르는 시카고는 로즈 대신 주전으로 뛰던 커크 힌리치마저 부상 때문에 벤치를 지킨 것이 뼈아팠다.



◇12일 전적



유타 140-133 토론토

밀워키 105-96 필라델피아

오클라호마시티 92-90 디트로이트

보스턴 101-95 시카고

마이애미 113-110 휴스턴

미네소타 90-82 댈러스

피닉스 110-100 덴버

애틀랜타 95-87 포틀랜드
  • 제임스, 149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
    • 입력 2012-11-13 14:41:33
    • 수정2012-11-13 14:45:11
    연합뉴스
르브론 제임스(28)가 마이애미 구단 역사상 최다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 기록을 세웠다.



제임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2012-2013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휴스턴 로키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38점을 몰아넣어 113-110으로 마이애미의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을 쏟아부은 제임스는 149경기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 팀 내 이 부문 1위였던 드웨인 웨이드(148경기)를 제치고 구단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



제임스는 득점뿐 아니라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내고 어시스트도 6개를 배달하며 코트 위를 펄펄 날아다녔다.



제임스의 진가는 4쿼터 종료 1분30초를 앞두고 마이애미가 휴스턴에 106-110으로 끌려갈 때 빛을 발했다.



그는 연속으로 상대방의 반칙을 유도해 자유투를 얻어냈고, 자유투 4구 중 3개를 침착하게 림으로 꽂아넣으면서 휴스턴을 압박했다.



종료 19초를 남기고서는 벼락같이 역전 레이업에 성공, 111-110으로 마이애미의 1점 차 리드를 만들었다.



마음이 급해진 휴스턴은 타이완계 가드 제러미 린이 3점슛을 쏴 올렸지만 에어볼에 그치면서 패배를 예감했다.



크리스 보쉬가 경기 종료 직전 자유투 2구까지 집어넣은 마이애미는 휴스턴을 상대로 6연승을 이어갔다.



한편, 레이전 론도가 트리플더블 급 활약을 보인 보스턴 셀틱스는 시카고 불스를 101-95로 꺾었다.



론도는 이날 시카고의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선 네이트 로빈슨을 압도하며 20득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올리며 코트 위를 종횡무진 누볐다.



주전 가드인 데릭 로즈의 부상 속에 시즌을 치르는 시카고는 로즈 대신 주전으로 뛰던 커크 힌리치마저 부상 때문에 벤치를 지킨 것이 뼈아팠다.



◇12일 전적



유타 140-133 토론토

밀워키 105-96 필라델피아

오클라호마시티 92-90 디트로이트

보스턴 101-95 시카고

마이애미 113-110 휴스턴

미네소타 90-82 댈러스

피닉스 110-100 덴버

애틀랜타 95-87 포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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