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그린데이 ‘도스’

입력 2012.11.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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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펑크록 밴드 그린데이(Green Day)가 정규 9집 파트2 ’도스(Dos)’를 발표했다.



’도스’에는 총 13곡이 담겼다. 그린데이 특유의 경쾌한 사운드가 가득한 팝 펑크 트랙 ’스트레이 하트(Stray Heart)’, 강렬한 기타 리프와 묵직한 드럼 비트로 ’펑크 본색’을 보여주는 ’퍽 타임(Fuck Time)’이 먼저 귀를 사로잡는다.



카레이싱을 하는 듯한 속도감 덕에 EA사의 레이싱 게임 배경 음악으로 쓰인 ’스톱 웬 더 레드 라이츠 플래시(Stop When the Red Lights Flash)’, 지난해 숨진 영국 팝스타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위한 노래인 ’에이미(Amy)’도 인상적이다.



지난 9월 선보인 파트1 ’우노(Uno)’와 마찬가지로 ’도스’ 수록곡 역시 그린데이의 초기작에 가깝다.



그린데이는 "’우노’가 파티의 시작이라면 ’도스’는 파티의 중심"이라고 소개했다.



그린데이는 다음 달 10일 ’9집 3부작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파트3 앨범 ’트레(Tre)’를 발표할 예정이다.



워너뮤직.



▲영국 싱어송라이터 로비 윌리엄스(Robbie Williams)가 아홉 번째 정규 앨범 ’테이크 더 크라운(Take The Crown)’을 발표했다.



앨범에는 윌리엄스가 그룹 ’테이크 댓(Take That)’ 시절의 동료인 게리 발로우와 함께 작곡한 첫 싱글 ’캔디(Candy)’, 윌리엄스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이는 ’디퍼런트(Different)’ 등 11곡이 담겼다.



디럭스 버전(Roar Version)에는 테이크댓의 히트곡을 새롭게 편곡한 ’에이트 레터스(Eight Letters)’ 데모 버전, ’리버스(Reverse)’ 등 두 곡이 추가됐다.

윌리엄스는 이번 앨범으로 지난 11일 발표된 영국(UK) 싱글·앨범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그는 최근 15년간 무려 10장의 앨범을 UK 차트 정상에 올려놓는 대기록을 세웠다. 앨범 타이틀 대로 ’왕관을 차지한’ 셈이다.



윌리엄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람들에게 난 정말 이 일(음악)을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이 일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유니버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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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음반] 그린데이 ‘도스’
    • 입력 2012-11-13 15:59:10
    연합뉴스
▲미국 펑크록 밴드 그린데이(Green Day)가 정규 9집 파트2 ’도스(Dos)’를 발표했다.

’도스’에는 총 13곡이 담겼다. 그린데이 특유의 경쾌한 사운드가 가득한 팝 펑크 트랙 ’스트레이 하트(Stray Heart)’, 강렬한 기타 리프와 묵직한 드럼 비트로 ’펑크 본색’을 보여주는 ’퍽 타임(Fuck Time)’이 먼저 귀를 사로잡는다.

카레이싱을 하는 듯한 속도감 덕에 EA사의 레이싱 게임 배경 음악으로 쓰인 ’스톱 웬 더 레드 라이츠 플래시(Stop When the Red Lights Flash)’, 지난해 숨진 영국 팝스타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위한 노래인 ’에이미(Amy)’도 인상적이다.

지난 9월 선보인 파트1 ’우노(Uno)’와 마찬가지로 ’도스’ 수록곡 역시 그린데이의 초기작에 가깝다.

그린데이는 "’우노’가 파티의 시작이라면 ’도스’는 파티의 중심"이라고 소개했다.

그린데이는 다음 달 10일 ’9집 3부작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파트3 앨범 ’트레(Tre)’를 발표할 예정이다.

워너뮤직.

▲영국 싱어송라이터 로비 윌리엄스(Robbie Williams)가 아홉 번째 정규 앨범 ’테이크 더 크라운(Take The Crown)’을 발표했다.

앨범에는 윌리엄스가 그룹 ’테이크 댓(Take That)’ 시절의 동료인 게리 발로우와 함께 작곡한 첫 싱글 ’캔디(Candy)’, 윌리엄스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이는 ’디퍼런트(Different)’ 등 11곡이 담겼다.

디럭스 버전(Roar Version)에는 테이크댓의 히트곡을 새롭게 편곡한 ’에이트 레터스(Eight Letters)’ 데모 버전, ’리버스(Reverse)’ 등 두 곡이 추가됐다.
윌리엄스는 이번 앨범으로 지난 11일 발표된 영국(UK) 싱글·앨범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그는 최근 15년간 무려 10장의 앨범을 UK 차트 정상에 올려놓는 대기록을 세웠다. 앨범 타이틀 대로 ’왕관을 차지한’ 셈이다.

윌리엄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람들에게 난 정말 이 일(음악)을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이 일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유니버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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