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조선족으로 신분증을 위조해 국내에 불법 입국한 혐의로 중국인 11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42살 왕 모씨 등 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족인 왕 씨는 한국에서 돈을 벌기 위해 중국 브로커에게 한국 돈 천만원 상당을 주고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 한국 정부로부터 동포 방문취업 사증을 발급받아 2008년 11월에 입국해, 경북 영천의 공장에서 근무하다 지난 8월 검거됐습니다.
법무부는 신분을 위조해 입국하는 것은 그 자체로 범죄일 뿐 아니라 이렇게 들어온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중대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도 있다며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족인 왕 씨는 한국에서 돈을 벌기 위해 중국 브로커에게 한국 돈 천만원 상당을 주고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 한국 정부로부터 동포 방문취업 사증을 발급받아 2008년 11월에 입국해, 경북 영천의 공장에서 근무하다 지난 8월 검거됐습니다.
법무부는 신분을 위조해 입국하는 것은 그 자체로 범죄일 뿐 아니라 이렇게 들어온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중대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도 있다며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조선족으로 신분 위조해 입국한 중국인들 적발
-
- 입력 2012-11-13 20:41:09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조선족으로 신분증을 위조해 국내에 불법 입국한 혐의로 중국인 11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42살 왕 모씨 등 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족인 왕 씨는 한국에서 돈을 벌기 위해 중국 브로커에게 한국 돈 천만원 상당을 주고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 한국 정부로부터 동포 방문취업 사증을 발급받아 2008년 11월에 입국해, 경북 영천의 공장에서 근무하다 지난 8월 검거됐습니다.
법무부는 신분을 위조해 입국하는 것은 그 자체로 범죄일 뿐 아니라 이렇게 들어온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중대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도 있다며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김진우 기자 kjinwoo@kbs.co.kr
김진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