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필리핀 세부 섬에서 한국인 2명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아 부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살인 청부업자에 의한 범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달 31일 낮 필리핀 세부 섬의 한 호텔 앞에서 39살 정모 씨와 46살 이모 씨 등 한국인 2명이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았습니다.
필리핀 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무려 9발의 총격을 당했습니다.
정 씨 등은 팔에 관통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인들은 경찰이 사건 현장에 출동하자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필리핀 경찰은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화면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C TV화면에는 범인들이 서로 짜고 정 씨 등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필리핀 경찰은 살인청부업자에 의한 범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 필리핀 대사관은 현지 경찰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은 조사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필리핀 세부 섬에서 한국인 2명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아 부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살인 청부업자에 의한 범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달 31일 낮 필리핀 세부 섬의 한 호텔 앞에서 39살 정모 씨와 46살 이모 씨 등 한국인 2명이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았습니다.
필리핀 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무려 9발의 총격을 당했습니다.
정 씨 등은 팔에 관통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인들은 경찰이 사건 현장에 출동하자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필리핀 경찰은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화면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C TV화면에는 범인들이 서로 짜고 정 씨 등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필리핀 경찰은 살인청부업자에 의한 범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 필리핀 대사관은 현지 경찰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은 조사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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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세부서 한인 총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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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4 09:02:13
<앵커 멘트>
필리핀 세부 섬에서 한국인 2명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아 부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살인 청부업자에 의한 범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달 31일 낮 필리핀 세부 섬의 한 호텔 앞에서 39살 정모 씨와 46살 이모 씨 등 한국인 2명이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았습니다.
필리핀 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무려 9발의 총격을 당했습니다.
정 씨 등은 팔에 관통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인들은 경찰이 사건 현장에 출동하자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필리핀 경찰은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화면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C TV화면에는 범인들이 서로 짜고 정 씨 등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필리핀 경찰은 살인청부업자에 의한 범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 필리핀 대사관은 현지 경찰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은 조사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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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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