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오늘 새벽 호주 북부 지역 ‘개기일식’

입력 2012.11.14 (11: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새벽 호주에서 경이로운 우주쇼가 펼쳐졌습니다.

호주 북부 지역에서 개기 일식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이번 개일 일식은 현지 시각 6시 38분부터 약 이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개기일식은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들어가는 순간,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려 태양을 볼 수 없는 현상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시베리아에서 찬 공기가 몰려오면서 베이징과 평양, 서울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싱가포르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가 우기로 하루종일 비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도 벼락을 동반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맑겠고요, 오늘도 뉴델리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로마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아침, 저녁 쌀쌀한데요.

오늘 아침 기온 9도, 낮 기온 21도로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맑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멕시코시티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낮 기온 22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오늘 새벽 호주 북부 지역 ‘개기일식’
    • 입력 2012-11-14 11:29:48
    지구촌뉴스
오늘 새벽 호주에서 경이로운 우주쇼가 펼쳐졌습니다. 호주 북부 지역에서 개기 일식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이번 개일 일식은 현지 시각 6시 38분부터 약 이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개기일식은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들어가는 순간,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려 태양을 볼 수 없는 현상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시베리아에서 찬 공기가 몰려오면서 베이징과 평양, 서울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싱가포르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가 우기로 하루종일 비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도 벼락을 동반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맑겠고요, 오늘도 뉴델리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로마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아침, 저녁 쌀쌀한데요. 오늘 아침 기온 9도, 낮 기온 21도로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맑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멕시코시티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낮 기온 22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