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자동차 내수 5.1% 증가, 수출 6.3% 감소

입력 2012.11.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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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자동차 내수 판매는 증가한 반면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K3와 신형 산타페 등의 신차 판매 증가와 개별소비세 인하 등의 효과로 내수 판매가 지난해보다 5.1% 늘어난 13만 6천여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수출은 유럽연합 수요가 감소한 탓에 6.3% 감소한 25만 8천여 대에 그쳤습니다.

또 지난달 자동차 국내생산은 현대차와 기아차 특근일수 감소 등으로 지난해 대비 4.3% 줄어든 39만 6천여 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한국자동차의 글로벌 생산 누적실적이 1955년 시발차 생산 이후 9천 47만여 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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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자동차 내수 5.1% 증가, 수출 6.3% 감소
    • 입력 2012-11-14 11:54:54
    경제
지난달 자동차 내수 판매는 증가한 반면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K3와 신형 산타페 등의 신차 판매 증가와 개별소비세 인하 등의 효과로 내수 판매가 지난해보다 5.1% 늘어난 13만 6천여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수출은 유럽연합 수요가 감소한 탓에 6.3% 감소한 25만 8천여 대에 그쳤습니다. 또 지난달 자동차 국내생산은 현대차와 기아차 특근일수 감소 등으로 지난해 대비 4.3% 줄어든 39만 6천여 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한국자동차의 글로벌 생산 누적실적이 1955년 시발차 생산 이후 9천 47만여 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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