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인상으로 한국전력공사가 4분기 만에 흑자를 냈습니다.
한전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조 977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9.1%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17.1% 증가한 13조 724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9396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253.1% 늘었습니다.
분기별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3분기 이후 1년만입니다.
이에따라 2분기에 2조 3224억 원이던 올해 누적 순손실은 1조 2828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한전의 실적이 이처럼 호전된 것은 지난해 두 차례 요금을 인상했고 올해 8월에 평균 4.9% 올려 판매 수익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전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조 977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9.1%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17.1% 증가한 13조 724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9396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253.1% 늘었습니다.
분기별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3분기 이후 1년만입니다.
이에따라 2분기에 2조 3224억 원이던 올해 누적 순손실은 1조 2828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한전의 실적이 이처럼 호전된 것은 지난해 두 차례 요금을 인상했고 올해 8월에 평균 4.9% 올려 판매 수익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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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1년 만에 흑자·영업이익 2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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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4 20:18:49
전기요금 인상으로 한국전력공사가 4분기 만에 흑자를 냈습니다.
한전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조 977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9.1%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17.1% 증가한 13조 724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9396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253.1% 늘었습니다.
분기별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3분기 이후 1년만입니다.
이에따라 2분기에 2조 3224억 원이던 올해 누적 순손실은 1조 2828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한전의 실적이 이처럼 호전된 것은 지난해 두 차례 요금을 인상했고 올해 8월에 평균 4.9% 올려 판매 수익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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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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