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정부가 오는 1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정치범을 포함한 수감자를 추가로 석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지난 9월 인도적 차원에서 수감자 500여명을 석방했으며, 이 가운데 수십 명의 정치범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인권운동가들은 미얀마 전역에 최소 300명 이상의 반체제 인사가 구금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9일 미얀마를 방문해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와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을 만날 예정입니다.
미얀마 정부는 지난 9월 인도적 차원에서 수감자 500여명을 석방했으며, 이 가운데 수십 명의 정치범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인권운동가들은 미얀마 전역에 최소 300명 이상의 반체제 인사가 구금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9일 미얀마를 방문해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와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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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오바마 방문 앞두고 정치범 등 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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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5 06:14:26
미얀마 정부가 오는 1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정치범을 포함한 수감자를 추가로 석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지난 9월 인도적 차원에서 수감자 500여명을 석방했으며, 이 가운데 수십 명의 정치범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인권운동가들은 미얀마 전역에 최소 300명 이상의 반체제 인사가 구금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9일 미얀마를 방문해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와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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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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