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 4년 만에 혈흔 DNA 분석으로 덜미

입력 2012.11.15 (06:19) 수정 2012.11.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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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경찰서는 빈집털이 발생 4년만에 DNA 분석을 통해 절도범 29살 최모씨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씨는 지난 2008년 2월, 서울 황학동에서 주택에 침입해 현금 7만 원을 훔쳐 달아났는데,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혈흔이 묻은 잠옷에 대한 DNA 비교분석 결과가 최근에 나오면서 절도행각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올해 4월 최씨가 다른 절도혐의로 청송교도소에 수감되면서 DNA 비교 시료가 확보되면서 신원이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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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집털이 4년 만에 혈흔 DNA 분석으로 덜미
    • 입력 2012-11-15 06:19:13
    • 수정2012-11-15 17:14:35
    사회
서울 중부경찰서는 빈집털이 발생 4년만에 DNA 분석을 통해 절도범 29살 최모씨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씨는 지난 2008년 2월, 서울 황학동에서 주택에 침입해 현금 7만 원을 훔쳐 달아났는데,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혈흔이 묻은 잠옷에 대한 DNA 비교분석 결과가 최근에 나오면서 절도행각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올해 4월 최씨가 다른 절도혐의로 청송교도소에 수감되면서 DNA 비교 시료가 확보되면서 신원이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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