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P, 북한서 식품공장 14개 운영”

입력 2012.11.15 (09:20) 수정 2012.11.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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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 WFP가 북한 평양과 해주, 원산 등 7개 도시에서 14개 식품공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나나 스카우 WFP 북한 담당 대변인은 지난 9월 평양에 영양강화 비스킷을 만드는 식품 가공 공장이 새로 문을 열었다며 북한에 있는 14개 공장에서 올해 3분기 생산한 식품의 양은 만 2백 톤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카우 대변인은 지난달 북한 48개 지역에서 2백76차례에 걸쳐 식량 분배 상황 점검이 이뤄졌다며 북한 당국과 유엔의 협약에 따라 하루 평균 10차례의 식량 분배 감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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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FP, 북한서 식품공장 14개 운영”
    • 입력 2012-11-15 09:20:41
    • 수정2012-11-15 16:07:50
    정치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 WFP가 북한 평양과 해주, 원산 등 7개 도시에서 14개 식품공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나나 스카우 WFP 북한 담당 대변인은 지난 9월 평양에 영양강화 비스킷을 만드는 식품 가공 공장이 새로 문을 열었다며 북한에 있는 14개 공장에서 올해 3분기 생산한 식품의 양은 만 2백 톤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카우 대변인은 지난달 북한 48개 지역에서 2백76차례에 걸쳐 식량 분배 상황 점검이 이뤄졌다며 북한 당국과 유엔의 협약에 따라 하루 평균 10차례의 식량 분배 감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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