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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K2 전차 파워팩’ 관련자 중징계 요구
입력 2012.11.15 (09:39) 수정 2012.11.15 (17:38) 정치
감사원이 K-2 전차의 엔진과 변속기인 '파워 팩' 선정 과정에서 결함이 있는 독일산을 쓰도록 결정한 방위사업청 관련자들에게 중징계를 권고했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파워 팩 개발사업을 총괄한 방사청 A모 준장과 전체 무기도입 사업을 관리하는 B모 본부장을 1계급 강등시키고, 실무자 C팀장을 정직 조치할 것을 국방부에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또 노대래 방위사업청장에게는 주의조치를 내리도록 국방부에 권고했습니다.

감사원은 방사청 실무자들이 국산 대신 독일산 파워 팩을 쓰기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수입 파워 팩의 결함을 축소 보고했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사청은 또 국산과 독일산 파워 팩의 시험평가 기준이 달라,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고도 제대로 조치하지 않은 점도 감사원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오후 2시 K-2 전차 파워 팩 감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 감사원, ‘K2 전차 파워팩’ 관련자 중징계 요구
    • 입력 2012-11-15 09:39:12
    • 수정2012-11-15 17:38:15
    정치
감사원이 K-2 전차의 엔진과 변속기인 '파워 팩' 선정 과정에서 결함이 있는 독일산을 쓰도록 결정한 방위사업청 관련자들에게 중징계를 권고했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파워 팩 개발사업을 총괄한 방사청 A모 준장과 전체 무기도입 사업을 관리하는 B모 본부장을 1계급 강등시키고, 실무자 C팀장을 정직 조치할 것을 국방부에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또 노대래 방위사업청장에게는 주의조치를 내리도록 국방부에 권고했습니다.

감사원은 방사청 실무자들이 국산 대신 독일산 파워 팩을 쓰기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수입 파워 팩의 결함을 축소 보고했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사청은 또 국산과 독일산 파워 팩의 시험평가 기준이 달라,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고도 제대로 조치하지 않은 점도 감사원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오후 2시 K-2 전차 파워 팩 감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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