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외야수 김원섭(34), 투수 유동훈(35)과 15일 계약을 마쳤다.
KIA는 김원섭과 계약금 5억원, 연봉 3억원 등 3년간 총 14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유동훈과는 2년간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2천500만원 등 7억5천만원에 합의했다.
2003부터 KIA에서 뛴 김원섭은 올 시즌 타율 0.303과 61타점을 올려 구멍 뚫린 팀 타선을 꾸준히 지켰다.
유동훈은 43경기에서 34이닝을 던져 1승6세이브와 5홀드를 기록했다.
김원섭은 "처음부터 팀을 떠날 생각은 없었다"면서 "나를 필요한 선수로 생각해 좋은 조건으로 계약한 구단에 감사하며, 운동에 전념해 팀이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동훈도 "처음 입단한 구단에서 FA 계약까지 하게 돼 기쁘다"면서 "최고참 역할을 충실히 해서 내년에는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IA는 올해 FA 권리를 행사한 세 명의 선수 중 두 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올해 6경기 출장에 그친 내야수 이현곤(32)과도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KIA는 김원섭과 계약금 5억원, 연봉 3억원 등 3년간 총 14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유동훈과는 2년간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2천500만원 등 7억5천만원에 합의했다.
2003부터 KIA에서 뛴 김원섭은 올 시즌 타율 0.303과 61타점을 올려 구멍 뚫린 팀 타선을 꾸준히 지켰다.
유동훈은 43경기에서 34이닝을 던져 1승6세이브와 5홀드를 기록했다.
김원섭은 "처음부터 팀을 떠날 생각은 없었다"면서 "나를 필요한 선수로 생각해 좋은 조건으로 계약한 구단에 감사하며, 운동에 전념해 팀이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동훈도 "처음 입단한 구단에서 FA 계약까지 하게 돼 기쁘다"면서 "최고참 역할을 충실히 해서 내년에는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IA는 올해 FA 권리를 행사한 세 명의 선수 중 두 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올해 6경기 출장에 그친 내야수 이현곤(32)과도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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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김원섭·유동훈과 FA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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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5 10:00:16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외야수 김원섭(34), 투수 유동훈(35)과 15일 계약을 마쳤다.
KIA는 김원섭과 계약금 5억원, 연봉 3억원 등 3년간 총 14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유동훈과는 2년간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2천500만원 등 7억5천만원에 합의했다.
2003부터 KIA에서 뛴 김원섭은 올 시즌 타율 0.303과 61타점을 올려 구멍 뚫린 팀 타선을 꾸준히 지켰다.
유동훈은 43경기에서 34이닝을 던져 1승6세이브와 5홀드를 기록했다.
김원섭은 "처음부터 팀을 떠날 생각은 없었다"면서 "나를 필요한 선수로 생각해 좋은 조건으로 계약한 구단에 감사하며, 운동에 전념해 팀이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동훈도 "처음 입단한 구단에서 FA 계약까지 하게 돼 기쁘다"면서 "최고참 역할을 충실히 해서 내년에는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IA는 올해 FA 권리를 행사한 세 명의 선수 중 두 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올해 6경기 출장에 그친 내야수 이현곤(32)과도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KIA는 김원섭과 계약금 5억원, 연봉 3억원 등 3년간 총 14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유동훈과는 2년간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2천500만원 등 7억5천만원에 합의했다.
2003부터 KIA에서 뛴 김원섭은 올 시즌 타율 0.303과 61타점을 올려 구멍 뚫린 팀 타선을 꾸준히 지켰다.
유동훈은 43경기에서 34이닝을 던져 1승6세이브와 5홀드를 기록했다.
김원섭은 "처음부터 팀을 떠날 생각은 없었다"면서 "나를 필요한 선수로 생각해 좋은 조건으로 계약한 구단에 감사하며, 운동에 전념해 팀이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동훈도 "처음 입단한 구단에서 FA 계약까지 하게 돼 기쁘다"면서 "최고참 역할을 충실히 해서 내년에는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IA는 올해 FA 권리를 행사한 세 명의 선수 중 두 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올해 6경기 출장에 그친 내야수 이현곤(32)과도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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