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3.3㎡당 600만 원 돌파

입력 2012.11.15 (10:19) 수정 2012.11.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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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이 3.3㎡당 6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의 집계 결과 수도권 아파트의 3.3제곱미터당 전세가격은 서울이 826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경기도가 505만원, 인천이 368만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수도권 전셋값은 2009년 2월 이후 45개월 동안 지난해 12월부터 2달 동안을 제외하곤 매달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서울이 36%, 경기도가 35%, 인천이 13% 각각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울 반포동 반포자이 공급면적 165㎡의 전셋값은 2009년 2월 5억원에서 최근 10억8천500만원으로 뛰어 117%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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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3.3㎡당 600만 원 돌파
    • 입력 2012-11-15 10:19:58
    • 수정2012-11-15 16:47:22
    경제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이 3.3㎡당 6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의 집계 결과 수도권 아파트의 3.3제곱미터당 전세가격은 서울이 826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경기도가 505만원, 인천이 368만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수도권 전셋값은 2009년 2월 이후 45개월 동안 지난해 12월부터 2달 동안을 제외하곤 매달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서울이 36%, 경기도가 35%, 인천이 13% 각각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울 반포동 반포자이 공급면적 165㎡의 전셋값은 2009년 2월 5억원에서 최근 10억8천500만원으로 뛰어 117%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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