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한국 청년 열정 식어가 걱정”

입력 2012.11.15 (10:24) 수정 2012.11.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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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 젊은이의 열정이 갈수록 식어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정부중앙청사에서 주재한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취업 시즌이 다가오면서 학력과 스펙 쌓기 열풍이 만연한 우리 사회를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최근 설문조사에서 대학생 10명 가운데 6명이 창업 의사가 있었지만 대부분이 커피전문점이나 식당 등 요식업에 집중됐다며 젊은이의 도전의식 결여를 우려했습니다.

또 한국과 중국,일본 등 동북아시아 3개국 젊은이의 `열정 지수'를 비교한 조사에서도 한국의 결과가 중국보다 한참 낮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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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완 “한국 청년 열정 식어가 걱정”
    • 입력 2012-11-15 10:24:57
    • 수정2012-11-15 16:47:22
    경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 젊은이의 열정이 갈수록 식어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정부중앙청사에서 주재한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취업 시즌이 다가오면서 학력과 스펙 쌓기 열풍이 만연한 우리 사회를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최근 설문조사에서 대학생 10명 가운데 6명이 창업 의사가 있었지만 대부분이 커피전문점이나 식당 등 요식업에 집중됐다며 젊은이의 도전의식 결여를 우려했습니다. 또 한국과 중국,일본 등 동북아시아 3개국 젊은이의 `열정 지수'를 비교한 조사에서도 한국의 결과가 중국보다 한참 낮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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