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피해자들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전국 저축은행 피해자대책위원회'가 문 후보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대검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합수단은 고발장 내용을 검토한 뒤 조만간 관계자들을 불러 고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저축은행피해자대책위는 문 후보가 2003년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 부산저축은행을 조사하던 금융감독원 국장에게 전화를 건 것과 관련해 지난 13일 고발장을 냈습니다.
대검찰청은 '전국 저축은행 피해자대책위원회'가 문 후보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대검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합수단은 고발장 내용을 검토한 뒤 조만간 관계자들을 불러 고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저축은행피해자대책위는 문 후보가 2003년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 부산저축은행을 조사하던 금융감독원 국장에게 전화를 건 것과 관련해 지난 13일 고발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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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문재인 고발사건’ 저축은행합수단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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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5 10:57:01
저축은행 피해자들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전국 저축은행 피해자대책위원회'가 문 후보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대검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합수단은 고발장 내용을 검토한 뒤 조만간 관계자들을 불러 고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저축은행피해자대책위는 문 후보가 2003년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 부산저축은행을 조사하던 금융감독원 국장에게 전화를 건 것과 관련해 지난 13일 고발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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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kji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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