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 수치 여사가 미얀마의 민주주의에 대한 인도의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인도 언론은 수치 여사가 현지시각 어제 뉴델리의 자와할랄 네루 기념관에서 강연을 통해 인도 국민이 미얀마 민주주의의 가장 어려운 국면에서 우리 곁에 서줄 것을 아직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한때 자신을 지지해준 인도가 1990년대 미얀마 군사정권 지지로 돌아선 데 대한 서운함도 언급했습니다.
수치 여사의 이번 인도 방문은 지난 5월 미얀마를 방문한 만모한 싱 인도 총리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
인도 언론은 수치 여사가 현지시각 어제 뉴델리의 자와할랄 네루 기념관에서 강연을 통해 인도 국민이 미얀마 민주주의의 가장 어려운 국면에서 우리 곁에 서줄 것을 아직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한때 자신을 지지해준 인도가 1990년대 미얀마 군사정권 지지로 돌아선 데 대한 서운함도 언급했습니다.
수치 여사의 이번 인도 방문은 지난 5월 미얀마를 방문한 만모한 싱 인도 총리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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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치 여사, 인도서 ‘미얀마 민주주의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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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5 11:17:01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 수치 여사가 미얀마의 민주주의에 대한 인도의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인도 언론은 수치 여사가 현지시각 어제 뉴델리의 자와할랄 네루 기념관에서 강연을 통해 인도 국민이 미얀마 민주주의의 가장 어려운 국면에서 우리 곁에 서줄 것을 아직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한때 자신을 지지해준 인도가 1990년대 미얀마 군사정권 지지로 돌아선 데 대한 서운함도 언급했습니다.
수치 여사의 이번 인도 방문은 지난 5월 미얀마를 방문한 만모한 싱 인도 총리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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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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