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감독님, 대체 무슨 생각으로?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목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지구촌 A매치 데이를 맞아 스웨덴과 잉글랜드가 친선경기를 펼쳤는데요~



스웨덴 대표팀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혼자서 네 골을 터뜨리며 열기를 더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즐라탄 혼자서 네 골!



즐라탄이 무려 네 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4대2 화끈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넣은 이 골이 압권이었는데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환상적인 시저스킥!!!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한편 ’무적함대’ 스페인은 두 골을 넣은 페드로의 활약 속에 파나마에 5대1 대승을 거뒀습니다.



일본, 오만 꺾고 월드컵 본선행 눈앞



1대1로 팽팽히 맞선 후반 44분, 오카자키 신지가 짜릿한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오만에 2대1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긴 일본!



브라질월드컵 본선행 9부 능선을 넘었는데요~



한편 우리와 같은 조인 우즈베키스탄은 이란을 1대0으로 잡으면서 A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한 경기 덜 치른 우리나라는 조 2위로 밀려났습니다.



네이마르, 감정 복받쳐 ‘왈칵’



화려한 개인기로 유명한 브라질 축구 선수 네이마르!



네이마르가 한 TV 프로그램에서 눈물을 쏟았습니다.



축구 전설 펠레가 영상에 등장해 덕담을 건낸데 이어 한 살배기 아들과 아이엄마가 등장하자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는데요~



네이마르는 열아홉살이던 지난해 아빠가 됐다고 하네요?!



감독님,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탈리아 하위리그 경기 도중 한 선수가 그라운드에 넘어지는데요~



그를 넘어뜨린 건 다름 아닌 상대팀 감독!



감독은 이후 아무일 없다는 듯 태연하게 벤치에 앉아 여유까지 보였는데요~



결국 감독은 경기장 밖으로 쫓겨 나고 말았네요!



환상의 콤비 플레이란 이런 것!



환상의 콤비플레이란 이럴 때 하는 말이겠죠?!



보지도 않고 패스를 하고요~



앨리웁 덩크로 이어지는 멋진 플레이!



농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