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지로 협박 편의점 강도 대학생 영장 신청

입력 2012.11.15 (12:03) 수정 2012.11.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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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경찰서는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메모지로 협박해 돈을 뺏은 혐의로 경기도 모 대학교 학생 19살 이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군은 지난 1일 서울 목동의 한 편의점에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들어가 "흉기를 꺼내 보이기 싫다며 가방에 돈을 넣으라"고 적은 메모지로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 80만 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군은 친구들에게 70만 원을 빌린 뒤 빚 독촉이 이어지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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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모지로 협박 편의점 강도 대학생 영장 신청
    • 입력 2012-11-15 12:03:14
    • 수정2012-11-15 14:46:36
    사회
서울 양천경찰서는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메모지로 협박해 돈을 뺏은 혐의로 경기도 모 대학교 학생 19살 이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군은 지난 1일 서울 목동의 한 편의점에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들어가 "흉기를 꺼내 보이기 싫다며 가방에 돈을 넣으라"고 적은 메모지로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 80만 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군은 친구들에게 70만 원을 빌린 뒤 빚 독촉이 이어지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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