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7곳 중 1곳, 내년 구조조정 계획 있다”
입력 2012.11.15 (12:05)
수정 2012.11.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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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곳 중 한 곳은 내년도에 구조조정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상위 6백대 기업 중 433개 회사를 상대로 내년도 경영환경을 설문조사한 결과, 65곳, 응답 기업의 15%가 자산 매각이나 인력감축, 사업 철수 등의 구조조정 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경제전망에 대해서도 393개 기업, 91%가 내년도 경영환경이 올해보다 어렵거나 비슷할 것이라고 답해 경기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투자를 늘리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투자를 늘리지 않거나 축소하겠다는 기업이 324곳,76%에 달했습니다.
내년도 경영계획 수립시 불안요인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기업의 46%가 내수 여건 악화를, 28%가 수출여건 악화를, 15%가 원자재 비용 상승을 꼽았습니다.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로는 2.5에서 2.9%를 예상한 기업이 35%로 가장 많았고, 3.0에서 3.4%가 31%, 2.4%이하가 25%로 뒤를 이었습니다.
예상 환율에 대해서는 달러당 1050원에서 1100원이 58%, 1000원에서 1050원이 33%라고 답해, 10개 기업 가운데 9곳이 1100원 미만을 예상환율로 잡고 경영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상위 6백대 기업 중 433개 회사를 상대로 내년도 경영환경을 설문조사한 결과, 65곳, 응답 기업의 15%가 자산 매각이나 인력감축, 사업 철수 등의 구조조정 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경제전망에 대해서도 393개 기업, 91%가 내년도 경영환경이 올해보다 어렵거나 비슷할 것이라고 답해 경기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투자를 늘리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투자를 늘리지 않거나 축소하겠다는 기업이 324곳,76%에 달했습니다.
내년도 경영계획 수립시 불안요인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기업의 46%가 내수 여건 악화를, 28%가 수출여건 악화를, 15%가 원자재 비용 상승을 꼽았습니다.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로는 2.5에서 2.9%를 예상한 기업이 35%로 가장 많았고, 3.0에서 3.4%가 31%, 2.4%이하가 25%로 뒤를 이었습니다.
예상 환율에 대해서는 달러당 1050원에서 1100원이 58%, 1000원에서 1050원이 33%라고 답해, 10개 기업 가운데 9곳이 1100원 미만을 예상환율로 잡고 경영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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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7곳 중 1곳, 내년 구조조정 계획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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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1-15 12:05:47
- 수정2012-11-15 16:34:09
기업 7곳 중 한 곳은 내년도에 구조조정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상위 6백대 기업 중 433개 회사를 상대로 내년도 경영환경을 설문조사한 결과, 65곳, 응답 기업의 15%가 자산 매각이나 인력감축, 사업 철수 등의 구조조정 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경제전망에 대해서도 393개 기업, 91%가 내년도 경영환경이 올해보다 어렵거나 비슷할 것이라고 답해 경기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투자를 늘리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투자를 늘리지 않거나 축소하겠다는 기업이 324곳,76%에 달했습니다.
내년도 경영계획 수립시 불안요인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기업의 46%가 내수 여건 악화를, 28%가 수출여건 악화를, 15%가 원자재 비용 상승을 꼽았습니다.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로는 2.5에서 2.9%를 예상한 기업이 35%로 가장 많았고, 3.0에서 3.4%가 31%, 2.4%이하가 25%로 뒤를 이었습니다.
예상 환율에 대해서는 달러당 1050원에서 1100원이 58%, 1000원에서 1050원이 33%라고 답해, 10개 기업 가운데 9곳이 1100원 미만을 예상환율로 잡고 경영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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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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