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 동남아 방문 개시‥중국 견제 ‘잰걸음’

입력 2012.11.15 (12:37) 수정 2012.11.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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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언 패네타 국방장관이 오늘부터 태국,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들을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7일~20일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미얀마·태국·캄보디아 순방에 앞서 동남아 국가들과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또, 중국의 앞마당인 동남아 국가들과 군사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이른바 재균형 전략에 입각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페네타 국방장관은 첫 방문국인 태국에서 국방장관 회담을 열어 태국과의 군사협력 강화와 함께 미얀마와 미국 사이의 군 당국간 접촉 재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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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방, 동남아 방문 개시‥중국 견제 ‘잰걸음’
    • 입력 2012-11-15 12:37:25
    • 수정2012-11-15 17:22:29
    국제
미국 리언 패네타 국방장관이 오늘부터 태국,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들을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7일~20일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미얀마·태국·캄보디아 순방에 앞서 동남아 국가들과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또, 중국의 앞마당인 동남아 국가들과 군사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이른바 재균형 전략에 입각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페네타 국방장관은 첫 방문국인 태국에서 국방장관 회담을 열어 태국과의 군사협력 강화와 함께 미얀마와 미국 사이의 군 당국간 접촉 재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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