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러시아산 ‘게’ 오늘부터 원산지 증명 필요
입력 2012.11.15 (13:11) 수정 2012.11.15 (19:25)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러시아산 게 수입과 관련해 오늘부터 원산지 증명이 있어야 수입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에따라 수입산 게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모스크바에서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우리나라에 수입된 러시아 게는 모두 2700 톤.

올해는 8월까지 3000 톤으로 양이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불법 어획되는 게의 규모는 한 해에 천 톤이 넘는 다는게 러시아 측의 주장입니다.

캄보디아 등의 선박이 러시아에서 불법으로 잡은 게가 일본 시장에 풀리고, 일부는 일본산으로 바뀌어 한국에 재수출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불법 어획되는 게의 수입을 중지하라는 러시아 측의 요구를 받아들여, 오늘부터 원산지 증명 있어야 수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불법 어획되는 게를 수입할 경우 러시아 수역에서의 어획 쿼터량을 제한받는 다는 단서 조항에도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원산지 증명을 수입 하역 작업 때 할 것인지, 통관 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양측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러시아산 게 수입과 관련해 원산지 증명이 강화됨에 따라, 수입산 게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우리 측은 이번 모스크바 한-러 어업쿼터 협상에서 명태 등의 쿼터를 확보하는데 주력한다는 입장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 러시아산 ‘게’ 오늘부터 원산지 증명 필요
    • 입력 2012-11-15 13:11:30
    • 수정2012-11-15 19:25:09
    뉴스 12
<앵커 멘트>

러시아산 게 수입과 관련해 오늘부터 원산지 증명이 있어야 수입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에따라 수입산 게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모스크바에서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우리나라에 수입된 러시아 게는 모두 2700 톤.

올해는 8월까지 3000 톤으로 양이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불법 어획되는 게의 규모는 한 해에 천 톤이 넘는 다는게 러시아 측의 주장입니다.

캄보디아 등의 선박이 러시아에서 불법으로 잡은 게가 일본 시장에 풀리고, 일부는 일본산으로 바뀌어 한국에 재수출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불법 어획되는 게의 수입을 중지하라는 러시아 측의 요구를 받아들여, 오늘부터 원산지 증명 있어야 수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불법 어획되는 게를 수입할 경우 러시아 수역에서의 어획 쿼터량을 제한받는 다는 단서 조항에도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원산지 증명을 수입 하역 작업 때 할 것인지, 통관 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양측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러시아산 게 수입과 관련해 원산지 증명이 강화됨에 따라, 수입산 게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우리 측은 이번 모스크바 한-러 어업쿼터 협상에서 명태 등의 쿼터를 확보하는데 주력한다는 입장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